네이마르 해트트릭사진=네이마르 페이스북
'브라질 출신 신성' 네이마르(21)가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대승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셀틱과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셀틱을 6-1로 완파하고 이겼다.
광고 로드중
네이마르는 전반 44분 그리고 후반 4분과 14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여기다가 헤라르드 피케(전 7분)·페드로(전 39분)·크리스티안 테요(후 27분)의 추가골을 더한 바르셀로나는 셀틱을 재물로 상쾌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바르셀로나(4승1무1패·승점 13)는 조 1위를 굳건히 지킨 채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첼시·맨체스터 시티·아스날(이상 잉글랜드 4팀)·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3팀)·바이에른 뮌헨·바이어 레버쿠젠·샬케(이상 독일 3팀)·AC밀란(이탈리아 1팀)·파리 생제르맹(프랑스 1팀)·갈라타사라이(터키 1팀)·올림피아코스FC(그리스 1팀)·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 1팀) 등이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싸울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사진=네이마르 페이스북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