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소민/비밀결사단
이설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절친' 전소민의 아이디를 거론하며 "무슨 모든 글을 드라마랑 연관짓는 거니"라며 "참…맘대로 생각하기로 일등이네 다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전소민은 뜻하지 않게 오해를 사게 한 데 대해 "경은아(이설 본명),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는 전소민이 이설과 함께 트위터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전소민 심경글'로 오해를 사면서 화제를 모은데 따른 것이다. 전소민은 '잠이 안 온다'는 이설의 글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답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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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로라공주'에서는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11명이 사망하거나 미국을 떠나는 설정으로 하차했다. 또 전소민의 애견 '떡대' 역시 돌연사하면서 극에서 빠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창석 하차-전소민 심경글, 오해를 산 것 같다", "오창석 하차-전소민 심경글, 씁쓸하다", "오창석 하차-전소민 심경글, 애청자로서 속상하다", "오창석 하차-전소민 심경글, 배우들도 난감할 듯", "오창석 하차-전소민 심경글,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20일 150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