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체능 김혁 "백덩크 실수였다"/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예체능 멤버 줄리엔 강, 서지석, 김혁, 이혜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혁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백덩크에 대해 "솔직히 실수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광고 로드중
이에 대해 김혁은 "백덩크를 하려고 했는데 아차해서 놓고 내려온 것"이라며 "백덩크가 아닌데 백덩크라고 해주셔서 민망하더라. 제가 슛할 때만 골대를 낮췄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솔직히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옆에 있던 서지석은 "김혁은 완벽한 백덩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날 백덩크는 약간 실수였다. 살짝 공을 놓쳐서 정확히 못 짚었다"고 부연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백덩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백덩크 실수였구나"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완벽한 백덩크가 아니긴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제대로 성공했으면 더 대박이었을텐데"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어쨌든 농구 실력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전주 BLC팀과의 농구 시합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예체능팀이 전주 BLC팀에 45-41로 승리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