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근영 결혼.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윤근영 결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좌완투수 윤근영(27)이 '품절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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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과 신선혜 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무려 6년여 간 열애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부 신선혜 양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윤근영은 "내 인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신부에게 고맙고, 책임감이 커진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한화 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윤근영 부부는 결혼식 후 코사무이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 가오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한화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