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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 “내년 2만2000대 팔겠다”

입력 | 2013-12-04 03:00:00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사진)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내년에 소형 세단 ‘A3’과 ‘TTS 컴피티션’, 스포츠 쿠페 ‘RS7’ 등 신차 3종을 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에 한국에서 2만2000대를 팔겠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들어 10월 말까지 전년 동기보다 30.6% 많은 1만6514대를 팔았다. 올해 연말까지 2만 대 안팎을 판매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타머 사장은 “내년에 신규 전시장 3곳을 추가로 열어 총 36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내년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