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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과 결혼 “이미 딸 있다”

입력 | 2013-11-27 14:24:06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이 배우 이승민과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황인혁은 한 매체를 통해 “양가 상견례는 이미 끝냈다. 내년 3월 중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날짜를 고르고 있다”고 전했다.

황인혁과 이승민은 내년 3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2011년 3월에 태어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혁은 2000년대 초반까지 CF 모델 및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2003년 심한 무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은 뒤 5년동안 본격적인 무속인 수련을 받아 퇴마사로 전향했다.

이승민은 2003년 SBS 톱탤런트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영어완전정복" "내사랑 토람이" "흡혈형사 나도열" 등에 출연했다.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 하길”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깜짝 놀랐다”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 이승민 결혼,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