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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나운서 전신 누드 사진 촬영 ‘파격’…방송사 홈피에 ‘파격 공개’

입력 | 2013-11-07 15:14:00


미즈타카 가나

일본 여성 아나운서의 전신 누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일본 라디오 방송사 문화방송(분카호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나운서 미즈타카 가나의 올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현역 아나운서의 누드사진 촬영 및 공개는 일본 방송사 사상 최초.

공개된 사진에서 미즈타카 가나 아나운서는 하얀색 천으로 주요 부위를 가린 채 올 누드로 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미즈타카 가나

미즈타카 가나 아나운서는 자신이 출연하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 '후쿠이 겐지의 좋은아침' 기획취재의 일환으로 이번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 방송사 측은 "최근 누드 사진을 촬영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정보 확인차 미즈타카 가나 아나운서가 스튜디오를 방문, 체험 취재 겸 누드 사진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즈타카 가나 아나운서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아나운서로서 누드 사진 촬영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라면서 "한 달간 고민 끝에 사진 촬영에 나섰다. 찍고 나니 부끄럽다는 생각이 사라졌다. 젊은 여성분들이 자신의 누드 사진을 꼭 한번 찍어보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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