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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제 대상 ‘묵념’ 선정

입력 | 2013-11-01 03:00:0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공익광고제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묵념’(박지호 조서림 유상현)이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일반부 TV 부문에 출품된 ‘묵념’은 “스마트폰에 빠져 고개를 숙인 사람들의 모습을 ‘묵념’으로 풍자해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3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경재 위원장,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 방송광고업계 관계자와 공모전 수상자 가족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이 수여됐다. 총 30편이 부문별 금 은 동 장려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