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분양현장]도심 대형뉴타운의 첫 상가 프리미엄을 노려라

왕십리뉴타운 상가

왕십리뉴타운은 도심 인근 재개발단지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강북도심권은 물론이고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형 단지로 꼽히는 인기 구역이다. 2011년 가장 먼저 분양된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계약률이 95%에 달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최근 왕십리뉴타운3구역도 사업 속도를 내면서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서울 중심의 왕십리뉴타운의 시범단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주목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시설이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상가는 약 280m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다양한 업종 구성과 동선을 따라 배치된 상가들이 한눈에 들어와 상권 형성에 유리하다. 또한 일반 박스 형태의 상가에 비해 잠재 고객 확보가 유리하고, 체류 시간도 연장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스트리트형 상가는 대규모 용지가 필요한 만큼 분당 판교 송도 등 서울 외곽에 위치했다.

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은 총 5000여 가구 규모다. 인근 황확동 롯데캐슬 1870여 가구를 포함하면 약 7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가 있는 셈.

서울 도심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의 트리플 역세권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수도권의 마지막 황금노선인 분당선과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여, 고품격 상가라는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다. 입주 또한 2014년 2월로 수익회수가 빨라 투자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분양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3395-0700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