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생바이팜은 5개의 기술특허와 컴퓨터로 관리되는 생산시스템(간접저온증숙방식)을 통해 ‘구증구포’ 방식으로 명품 흑삼제품들을 생산한다. 구증구포란 수삼을 아홉 번 말리고 아홉 번 찌는 과정을 말한다. 여러 번 말리고 찌는 과정에서 수삼이 붉게 변하고 활성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 개체수와 함량 면에서 월등히 생성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석 결과 활성 사포닌 성분이 일반 홍삼과 수삼보다 더 높게 나왔으며, 면역력 증진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주는 Rg3성분도 더 많이 생성됐다.
간판 제품인 와인발효 흑삼은 인삼의 면역력을 최고로 높여주는 방법인 증숙과 발효를 거쳐 파우치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신체 밸런스 유지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크다. 신제품인 ‘바이팜 흑삼 농축액’은 흑삼 명품화의 첫 단계로 진생바이팜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반 홍삼농축액에 비해 지용성사포닌 함량이 높다. 활성 사포닌의 양에서도 일반 홍삼농축액이 70mg/g 인데 반해 150mg/g을 함유하고 있어 시중 제품보다 질적으로 월등한 우위를 보인다. 진생바이팜의 제품들은 조만간 베트남 중동 일본 등지로 수출될 예정이고 중국 유통회사와 협약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