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 개업식에 참석한 차남규 한화 생명 대표(가운데)와 참석자들이 현지법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인도네시아의 30, 40대 중산층을 목표 고객으로 설정해 변액보험, 교육보험, 단체 건강보험 등을 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현정섭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보험시장도 올해 연 6.3%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인도네시아에 꼭 맞는 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