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0.22% 올라 2009년 1월 30일부터 이듬해 3월 19일까지 오른 것과 동일하게 60주 연속 상승했다. 신도시는 0.06%, 수도권은 0.04% 올랐다. 서울은 도봉(0.57%), 강북·구로(0.36%), 동작구(0.34%) 등에서 많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9%), 수도권은 인천(0.12)이 각각 가장 많이 올랐다.
매매시장은 서울 0.01%, 신도시 0.02%, 수도권이 0.01% 올랐다. ‘8·28 전월세 대책’ 후속조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상승 분위기는 수그러들었지만 저가 소형 매물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