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박중훈-신애라/MBC
배우 겸 감독 박중훈이 가장 예쁜 후배로 신애라를 선택했다.
박중훈은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함께 모교인 중앙대학교를 방문해 인터뷰를 가졌다.
리포터 박슬기는 박중훈에게 "동기로는 전인화, 김희애가 있고 그 외에도 많은 동문들이 있다"면서 "가장 예뻤던 후배는 누구냐"고 질문했다.
뒤이어 박중훈은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저의 경우 대학교 1학년 여름에 배우활동을 시작했다"면서 "그때 인기를 실감한 뒤 입이 귀에 걸렸다는 의미를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중훈은 1985년 영화 '깜보'로 데뷔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박중훈은 24일 개봉하는 영화 '톱스타'를 통해 감독으로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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