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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희열 “유재석 때문에 2kg 빠져” 불만 폭로

입력 | 2013-10-19 18:51:00


사진 제공 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프로듀서 유희열이 체중 2Kg이 감량됐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7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3 무도가요제'(자유로가요제) 중간점검이 소개됐다.

이날 일곱 멤버들과 각 파트너들은 모두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했다.

유희열은 말끔한 모습으로 얼굴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무슨 결혼식을 왔느냐"라고 핀잔을 주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유희열의 홀쭉해진 얼굴을 본 멤버들은 "요즘 얼굴이 왜 그러냐" 걱정하자, 유희열은 "내가 유재석 때문에 2Kg이 빠졌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까다로운 유재석의 요구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것.

멤버들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임진각 주변에서 '자유로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약 3만 5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김C,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양평이형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뜨겁게 분위기를 달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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