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피 탈부착이 가능한 아벨 재킷(43만 원)은 겉옷인 바람막이 재킷과 내피용 다운재킷으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겉옷은 투습성을 강화한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인 디펜더 에어를 적용해 긴 시간 바깥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모든 봉제선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어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다. 내피용 다운재킷은 초경량 원단과 고급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써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탁월하다.
‘아이더’의 등산화 샐런(19만9000원)은 가벼운 산행뿐 아니라 도심 워킹까지 여러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다목적 워킹화다. 충격 흡수와 접지력이 뛰어난 밑창을 사용해 산길이나 자갈밭에서도 안정적인 워킹을 할 수 있다. 신발 옆 부분을 특수 고주파 처리해 형태의 보존성과 착용감을 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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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