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박중훈은 10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 출연,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하는 모습과 그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는다.
이날 영화 '톱스타'의 배우 소이현은 감독 박중훈 앞에서 연기하기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엄태웅 역시 박중훈의 수다로 인해 촬영 현장에서 감정을 잡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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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자신이 거절해서 대박 난 영화들이 많다는 사실과 함께 대표적 '투캅스' 때문에 20년간 곤혹스러웠던 사연을 공개한다. 또 함께 촬영을 하며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기억에 안 좋게 남은 여배우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털어놓는다.
결혼 생활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박중훈은 "사실 결혼 초기, 결혼을 후회했다"고 말한 뒤 "나는 어딜 가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0일 오전 9시 10분.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