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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FA 사전접촉 구단 3년간 1차 지명권 박탈

입력 | 2013-10-09 03:00:00


올해부터 자유계약선수(FA)와 사전 접촉하는 구단은 3년간 1차 지명권을 박탈당하게 된다. 사전 접촉이 적발된 선수는 FA 자격을 잃고 1년간 임의 탈퇴 신분이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3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FA 사전 접촉 행위(탬퍼링)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 이사회는 이 자리서 강원 영동 지방은 삼성, 영서 지방은 한화가 연고권을 갖도록 1차 지명 연고 지역 분배도 재조정했다. SK와 KT는 인천·경기 지역 중학교를 공동 관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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