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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신곡을 발표했다.
영준은 지난 해 10월 8일 발매된 ‘신의’ OST 수록곡 ‘바람의 노래’ 이후 1년여 만에 ‘드라이빙 로드 (Driving Road)’ 힐링 송을 공개했다.
이는 작곡가 크루(Crew)인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의 음반 수록곡이다. 영준과 함께 실력파 래퍼 팔로알토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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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 결혼 이후 긴 공백을 가졌던 영준은 이 곡을 시작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16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 앨범이 발매 되며, 올 가울과 겨울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새 앨범 작업과 콘서트 준비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