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연주자팀 두차례 라이브연주
클럽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파티 ‘옐로 라운지’. 스페라 제공
클럽에서 만나는 클래식 무대 ‘옐로 라운지’가 10월 3일 오후 8시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다. 빈필과 베를린필 수석들로 꾸린 앙상블 ‘더 필하모닉스’가 연주를 맡는다.
클래식 연주자들은 20∼30분 동안 라이브 연주를 두 차례 펼치는데 그 사이에 DJ가 클래식 음악을 이용한 디제잉을 선보인다. 클럽에는 현란한 영상이 가득한 가운데 무대와 객석의 경계나 엄숙한 공기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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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