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추석 연휴(17∼23일) 기간에 시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120 미추홀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담 인력 137명이 배치된다.
콜센터는 값싸고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및 전통시장 정보와 함께 주변 주·정차장 위치를 알려준다. 가볼 만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도 소개한다.
추석 당일 인천 지역 주요 성묫길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정보도 안내한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성묘객에게는 교통체증이 빚어지거나 교통을 통제하는 구간, 우회도로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고 로드중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