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다양한 자동차가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열리는 메세 박람회장 3.1홀에 전시됐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The stars of 1983-Where are they now?’라는 주제의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약 300평의 전시장에 1983년에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했던 차와 그 당시를 대표했던 역사적인 차를 모아 놓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BMW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524td와 출시 이후 1991년까지 600만대가 팔린 폴크스바겐 골프 MK2, 벤츠 190, 아우디 콰트로 스포트 등 30년 전 자동차시장을 주름잡았던 다양한 자동차들이 전시된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