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추억'으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이 재혼한 심경을 밝혔다.
한혜진은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재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6세 연상인 사업가 허모 씨와 재혼했다.
이날 한혜진은 2012년 혼인 신고 후 함께 사는 남편의 얼굴과 현재 사는 집을 공개했다. 한혜진의 남편은 조경전문가로 현재 한혜진과 사는 집을 직접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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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혜진은 결혼 생활에 관해 "나이를 떠나서 여자는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현재 결혼 후 마음의 평안을 찾고 위로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