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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민망한 말실수’, 日 AV배우 이름이 “아이유 소라”?

입력 | 2013-09-05 14:52:00


김구라 말실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방송인 김구라가 이름을 잘못 부르는 말실수를 했다가 민망해했다.

MC 김구라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카라의 일본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날 김구라는 카라가 일본 광고모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에 일본의 톱스타 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AV(성인비디오) 배우 아오이 소라와 인기를 비교했다. 이 과정에서 아오이 소라의 이름을 '아이유 소라'라고 잘못 발음했다.

이에 MC 규현이 "아이유 소라가 아니라 아오이 소라다"라고 정정하자, 김구라는 "죄송합니다. 아이오 소라"라고 또 다시 말실수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구라 말실수, 하필 아이유야", "김구라 말실수, 발음이 어려운가 보다", "김구라 말실수, 이름을 실수하는 건 결례다", "김구라 말실수, 헷갈리는 이름이다", "김구라 말실수, 민망했을 것 같다", "김구라 말실수, 팬들에게 욕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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