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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 주의,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입력 | 2013-08-31 12:12:00


쓰쓰가무시병 주의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쓰쓰가무시병은 털 진드기 유충이 번식하는 9~11월 사이에 많이 발병하는 가을철 대표적인 질병이다. 이는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고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가을철에 병원체 활동이 증가하는 쓰쓰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감염병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진드기가 많이 살거나 들쥐의 배설물이 있을 수 있는 수풀에는 되도록 가지 않고 풀밭 위에 옷을 벗고 눕거나 잠을 자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쓰쓰가무시병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쓰가무시병 주의해야겠다”, “쓰쓰가무시병 주의소식을 들으니 추석 연휴 성묘갈 때 조심해야겠다”, “쓰쓰가무시병 주의, 당분간 풀밭에 눕지 말아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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