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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더 쓸쓸한 애국지사 묘역

입력 | 2013-08-16 03:00:00


제68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마련된 애국지사 묘역. 참배객이 없어 쓸쓸한 풍경이다. 반면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는 이날 일본 국회의원 100여 명이 집단 참배하는 등 한일 간의 갈등은 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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