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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곰의 피서법

입력 | 2013-08-12 03:00:00


맹수도 ‘찜통더위’에는 맥을 추지 못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의 호랑이(위 사진)가 온몸에 묻은 물을 털어 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북극곰은 사육사가 만들어 준 생선이 들어간 얼음을 깨 먹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달랬다.

용인=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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