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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팀 동료 아드리안 곤잘레스(31)가 통산 30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곤잘레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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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뻗은 타구는 리글리 필드의 상징인 담쟁이 넝쿨을 맞고 나왔고, 곤잘레스는 재빨리 2루까지 내달렸다.
이는 지난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통산 300번째 2루타로 기록됐다. 현역 36위.
이어 곤잘레스는 4번 타자로 나선 야시엘 푸이그(23)의 좌익수 쪽 안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 득점까지 해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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