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딸 혼자만의 결혼식’
딸이 아버지를 위해 혼자만의 결혼식을 올린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NBC 등 미국 언론은 췌장암으로 한 달 시한부 선고를 받은 레이첼 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레이첼은 아버지를 위해 신랑 없이 혼자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의 모습을 본 아버지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기쁨의 미소를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나는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것이다. 그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딸 혼자만의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다”, “딸이 정말 효녀네”, “신랑이 질투하겠어. 완전 감동적인 이야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