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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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승리 투수의 최소 요건을 채운 류현진은 5회까지 95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비교적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LA 다저스 팀 타선의 폭발로 6-2로 리드한 채 5회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