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8월11일 교통대책 마련버스 34대 증차… 공사구간 임시 개통
경기도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를 여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에 강릉 여수 대천 포항 속초 방향 등 22개 노선에 34대의 시외버스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50회로 늘린다. 시내버스도 유원지 등 휴가 집중 지역을 대상으로 노선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도로공사 구간 중 통행이 가능한 국도 3호선 ‘신내∼자금 나들목’(16.0km), 국도 47호선 ‘퇴계원 나들목∼진관 나들목’(3.0km), 국지도 70호선 ‘서운∼안성’(7.9km) 등 3곳 26.9km를 임시 개통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