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성우’ 서유리 “섹션TV에 섹시함 채우겠다” 출사표

서유리

서유리 섹션TV 리포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첫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서유리는 1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새로운 리포터로 합류하게 됐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서유리는 이어 "그 동안 이 프로그램에는 섹시함이 부족했다"라면서 "저의 섹시함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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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tvn 'SNL코리아'를 통해 거침없는 섹시 연기와 파격 노출로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에 '섹션TV'로도 진출하게 된 것. 서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 잔나와 아리 코스프레를 공개, 누리꾼들을 들썩이게 하기도 했다.

서유리 섹션TV 리포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유리 섹션TV 리포터, 섹시함 대박이지", "서유리 섹션TV 리포터, 김슬기는 안 오나?", "서유리 섹션TV 리포터, 몸매도 좋고 연기도 좋고 미모도 좋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유리의 첫 인터뷰는 영화 '친구2' 촬영현장에서 이뤄졌다. 서유리는 유오성과 주진모, 김우빈 등 '친구2' 출연자들에 맞춰 교복을 입고 "오빠야~"라며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서유리 섹션TV 리포터 사진=섹션TV 방송 캡쳐, 서유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