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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마스크 벗고 딸과 외출하고 싶다”
입력
|
2013-07-10 03:00:00
소방관의 소박한 희망에 응원을
김진태
소방관(사진)은 2008년 경기 이천물류창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6개월 만에 복직했지만 망가진 피부 때문에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새로운 화상 치료법을 무료로 시술해 주겠다는 의사를 만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꿈꾸게 됐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딸과 함께 외출하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