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핫 서머 컬렉션은 모델인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처럼 누구나 시원하고 멋스럽게 바캉스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에 실용성과 패션을 모두 갖췄다는 것이 휠라 관계자의 설명이다.
휠라의 여성용 민소매 집업 티셔츠와 핫팬츠 세트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으며, 밝은 복숭아빛 컬러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가격은 상의 9만9000원, 하의 5만9000원.
손연재 선수가 TV 광고에서 착용하면서 일명 ‘손연재 원피스’로 불리는 마린 원피스도 인기다. 민소매 형태에 후드가 있어 시원하고 발랄하게 바캉스 룩을 연출할 수 있고, 줄무늬가 경쾌함을 더한다. 수영복 위에 편하게 겹쳐 입어 비치웨어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8만8000원. 휠라는 다음 달 말까지 전 제품을 20∼30% 할인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