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의류-액세서리 쇼핑, F1 레이싱카도 구경하고
서울 강남구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6∼7일 ‘압구정 로데오 페스티벌’을 연다.
6일 로데오거리 대표 브랜드 4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아트마켓’에서는 평소 만나보기 힘든 고급 의류, 액세서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인근 20여 개 음식점, 주점에서는 할인 혜택과 ‘1+1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당일 배포하는 스탬프 투어용 쿠폰에 도장을 찍는 사람들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행사장 일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거리 콘서트’가 펼쳐진다. 9시부터는 10월 4∼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의 일환으로 ‘F1 서포터즈 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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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행사기간 동안 로데오거리 주변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영 기자 red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