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일부터 강변영화제 개최, 여의도-반포 등 9곳서 무료 상영
무더운 여름 저녁 한강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영화데이트를 즐겨보자. 서울시는 28일부터 한강공원 등지에서 무료로 ‘한강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선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음악·뮤지컬 영화와 유쾌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28일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라디오스타’, ‘시네마천국’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시작 전인 오후 7시부터는 ‘물빛 재즈’ 공연도 열린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상영시간표는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에서 볼 수 있다.
광진교 아래 문화공간인 ‘광진교 8번가’에서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로맨틱 또는 독립·예술 영화를 선보인다. 매달 1, 3, 5주에는 로맨틱영화, 2, 4주에는 한국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된다. 광진교 8번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홈페이지(www.riverview8.co.kr)에 영화 상영 스케줄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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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red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