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학창시절 성적, 전국 꼴찌'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셰프 강레오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야간매점 1주년 맞이 '셰프 특집'으로 꾸며져 강레오, 레이먼킴, 이계인, JK 김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강레오는 요리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중3 때 공부보다는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무얼하지?'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강레오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면서 "내가 공부를 못했다. 답안지도 제일 먼저 냈다. 고1 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며 과거 성적을 고백했다.
강레오 '전국 꼴찌' 성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레오 성적, 전국 꼴찌라니! 1등만큼 어려운 거 아냐?", "강레오 전국 꼴찌, 사람은 하나만 확실하게 잘 하면 된다", "강레오 전국 꼴찌였지만 요리사로 성공했으니 역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강레오 전국 꼴찌, 놀라운데? 요리사의 꿈을 이뤘으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레오는 이날 방송에서 단돈 600만 원을 들고 영국으로 요리유학을 가 갖은 고생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도 밝혔다.
함께 출연한 레이먼킴도 캐나다에서 항공대를 갔지만 졸업할 실력이 안 돼 셰프의 꿈을 키우게 됐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