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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손자 한솔, 佛대학 갈듯”

입력 | 2013-06-20 03:00:00

日언론, 마카오 北관계자 인용 보도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이자 김정남의 아들인 한솔 군(18)이 9월 프랑스의 한 대학으로 진학할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이 전했다.

이 신문은 마카오와 중국 광둥(廣東) 성 주하이(珠海) 거주 북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는 올해 5월 말 보스니아의 국제학교를 졸업한 뒤 집이 있는 마카오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솔 군은 2011년 10월 보스니아의 국제학교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 입학해 올해 5월 졸업했다. 재학 중에는 다른 학생과 똑같이 기숙사 생활을 했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