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스포츠동아DB
“하루라도 빨리 내 홈런 기록 깨길” 응원
“꽃다발 준비해 놓고 있을게. 하루라도 빨리 내 기록을 깨라.”
삼성 이승엽(37)의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홈런 신기록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승엽에 앞서 통산 351홈런을 때려 기록을 갖고 있던 양준혁 SBS 해설위원(사진)은 “승엽이가 하루라도 빨리 새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승엽이가 이미 한일 통산 500홈런을 뽑아냈으니 앞으로 국내에서 400홈런, 500홈런도 기록했으면 좋겠다. 그만큼 더 길게, 오래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김도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