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몸매 비결로 해독주스를 꼽았다.
김유미는 12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프리즘 공단 내 세트장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무정도시’ 촬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해독주스로 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유미는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처음으로 체중감량을 했다”며 “다른 배우들이 작품 위해 체중감량을 한다고 들으면 '뭐 저렇게까지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그랬다”고 털어놨다.
김유미는 ‘무정도시’에서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이진숙 역을 맡아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연기 변신에 나섰다.
한편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