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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도쿄 ‘CGF 글로벌 서밋’ 참석

입력 | 2013-06-13 03:00:00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사진)이 12∼14일 일본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리는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CGF는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P&G 등 70여 개국 650여 개 소비재 제조사와 유통사가 회원으로 있는 글로벌 협의체다.

이번 글로벌 서밋에는 마이클 듀크 월마트 최고경영자(CEO), 조르주 플라사 까르푸 CEO,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CEO 등이 참석해 세계 소비재 시장의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지난해 회원으로 가입한 롯데는 이번 행사 기간에 ‘혁신’을 주제로 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