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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산 아웃렛, 1200명 뽑는 채용박람회

입력 | 2013-06-13 03:00:00


신세계그룹이 14일 부산 벡스코와 기장군청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세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8월 기장군에 문을 여는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180여 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시설물 관리자 등 총 1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부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신세계는 경기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2007년)에서 1900명,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2011년)에서 14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이번 부산 채용 이후에도 8년 내 신규로 6개의 교외형 프리미엄 아웃렛을 출점해 총 1만여 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