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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레바논전 대승의 1등공신 ‘네쿠남’의 그림같은 중거리 슛

입력 | 2013-06-12 15:50:00


이란 레바논전에서 이란이 네쿠남의 활약으로 대스을 거뒀다.

이란은 1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과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란의 대승을 이끈 선수는 ‘이란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자바드 네쿠남이었다. 이란은 경기가 시작되자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몇 차례 좋은 찬스를 날렸지만 전반 39분 모하마드 칼라트바리가 패널티박스 밖에서부터 드리블해 레바논 수비 2명을 제친 뒤 선취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네쿠남이 강력한 헤딩슛으로 레바논 골망을 흔들었다. 

2-0으로 앞선 이란 선수들은 후반전에도 레바논을 압도했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레자 구찬네자드가 어수선한 레바논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왼발슛으로 한 골을 보탰고 후반 41분에는 네쿠남이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레바논을 침몰시켰다.



이란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해 대한민국(4승2무1패, 승점14)에 이어 A조 2위가 됐다.

우리나라는 오는 1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마지막경기서 비기기만 해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영상뉴스팀
사진=이란 레바논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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