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가 6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공동 취재결과 “평양시 모란봉구역을 등기이사(director) 주소로 기재한 페이퍼 컴퍼니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설립된 페이퍼컴퍼니 래리바더 솔루션(Larivader Solutions, Inc.)의 등기 이사는 문광남으로 주소지가 평양시 모란봉구역으로 돼 있다. 때문에 북한의 페이퍼컴퍼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또한 페이퍼컴퍼니 천리마(CHOLLIMA LIMITED) 및 조선((Chosun Limited), 고려 텔레콤 (Koryo Telecom Limited) 등 3곳은 모두 등기이사 임정주로 설정돼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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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