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지영 결혼식 하객 인증샷 (사진출처|전현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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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전현무가 백지영 결혼식 하객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지영 누나 너무 예쁘죠? 녹화 때문에 결혼식은 참석 못하고 먼저 갑니다. 축하해 누나. 남들 배 아플 정도로 잘살아"라는 글과 함께 백지영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백지영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로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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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과 정석원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유재석, 고소영, 박진영, 이정현, 씨스타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례는 MBC '나는 가수다'를 연출했던 김영희PD가 맡았다.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 문명진과 김범수가 장식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