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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교실’ 윤여정, 흙투성이 톱들고 학교 배회 왜?

입력 | 2013-05-26 15:30:00


사진제공=MBC

배우 윤여정이 비밀스러운 학교 교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윤여정은 새로운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산들초등학교 교장 '용현자' 역을 맡았다. 극중 윤여정은 평범한 교장과 달리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비밀스러운 교장이다.

그는 독특한 교육철학을 가진 '마여진' 역의 고현정과 대립하는 초등학생들을 조용히 지켜보면서 비밀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흙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호미나 톱을 들고 학교를 돌아다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사 측은 "윤여정이 비밀스런 교장선생님으로 파격 변신,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그 속에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윤여정이 명품 배우군단과 함께 극의 중심을 잡아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6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