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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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24일 열리는 ‘2013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에서 신형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BMW 후원으로 매년 봄 이탈리아 북부 코모 호반의 호텔 빌라 데스테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카 쇼다.
BMW와 피닌파리나가 합작 개발한 신형 ‘BMW 피닌파리나 그란 루소(BMW Pininfarina Gran Lusso)’ 쿠페 콘셉트카는 BMW의 ‘그란 쿠페 6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차세대 ‘자가토(Zagato)’ 쿠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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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현대적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대시보드와 센트럴 콘솔 등은 운전자를 위한 배려가 엿보인다.
엔진은 V12를 탑재할 예정으로 현재까지는 부분 렌더링만이 공개됐으며, 이번 쇼에서 완전한 모습이 공개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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