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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섹스 스캔들’, BBC 홈피 주요 뉴스

입력 | 2013-05-13 11:18:00


영국 BBC가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첫 화면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섹스 스캔들'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BBC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미국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재미교포 여성 인턴의 몸을 '더듬었다(groped)'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기사를 시작했다.

이어 이번 성 추문이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서 얻은 성과의 빛을 잃게 했다고 지적했다.

BBC는 윤 전 대변인이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며 여성 인턴을 성적으로 괴롭히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이어 허태열 비서실장의 공식사과 등을 비교적 덤덤하게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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