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최고의 선물로 효도여행이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소비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어버이날 선물 1위로 ‘효도여행(38.4%)’이 선정됐다. 이어 공연티켓(16.6%), 뷰티상품(11.8%), 카네이션 꽃바구니(11.4%), 건강 기기 및 식품(9.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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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선물 금액은 응답자의 51.1%가 10만~20만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또 10만원 미만(25.3%), 20만~30만원(14.8%), 30만~50만원(7.4%), 50만원 이상(1.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출비용 비교 질문에는 ‘지난해 수준(57.2%)’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응답도 24.5%나 됐다.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17.9%에 머물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