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방송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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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성우 서유리가 그룹 신화가 총출동한 tvN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서 '화끈한' 의상으로 토요일 밤을 달궜다.
16년차 아이돌인 신화의 에릭,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는 4일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서유리는 크루로서 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19금 쇼의 진수는 마지막 코너 '박물관이 살아있다'였다. 과거의 그룹 신화가 박물관에 그대로 박제된 설정의 코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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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은 서유리에게 신화 멤버들의 민망한 부위까지 청소하자고 했고, 서유리는 "네 선배님~!"이라고 귀여운 목소리로 답했다. 이어 그는 신혜성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하며 야릇한 포즈로 '청소'를 했다.
두 여성이 자리를 비우자, 에릭은 신혜성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졸라댔다. 글래머러스한 미녀 서유리에게 청소를 받는 신혜성이 부러웠던 것이다.
하지만 에릭의 기대도 잠시, 두 여성은 금새 자리를 떴다.
서유리는 자신의 과감한 연기가 걱정이 됐는지, 이날 트위터에 "(신화의 팬클럽) 신화창조님들, 나 미워하지 말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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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