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경으로 유명한 구이린에 자리 잡은 이 리조트에선 아름다운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및 레포츠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에 구이린까지 4시간이면 닿는 직항 노선이 있어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나 나이 어린 자녀를 동반해 3대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에도 적합하다는 게 클럽메드 측 설명이다.
객실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리조트 내 ‘현대 조각 공원’에서는 신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고, 현지 예술가와 함께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강습도 마련했다.
이 밖에 중국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타이치, 동굴 탐험 등 연령대별로 구성한 레포츠 프로그램, 키즈클럽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클럽메드는 다음 달까지 구이린 리조트 숙박을 조기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스와이타오위안을 관광하고, 리장에서 펼쳐지는 유명 야외공연을 볼 수 있는 혜택을 준다. 8∼10월 3박 5일 패키지는 성인 1인당 129만 원부터, 4박 6일은 135만 원부터다. 02-3452-0123.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